민자,지방의회선거 공천절차 확정/지구당위장이 후보 추천

민자,지방의회선거 공천절차 확정/지구당위장이 후보 추천

입력 1990-12-30 00:00
수정 199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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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심사위,결격땐 재추천 요구/총재­최고위원 협의후 최종결정/“1월 국회서 의원윤리규정 강화”/노대통령 지시

민자당은 새해 3월경으로 예상되는 지방의회선거와 관련,시도의원 후보자 공천절차를 확정,먼저 지구당 위원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중앙당의 공천심사위원회와 당무회의의 심사·의결을 거쳐 당총재와 최고위원의 협의를 통해 공천자를 최종결정키로 했다.

김영삼 민자당대표 최고위원은 29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당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시도의회 의원후보자 공천절차를 설명하고 지구당위원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때는 10인 이상의 당직자로 구성되는 추천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한편 중앙당의 공천심사위는 시도지부위원장의 의견이 첨부된 후보추천장에 대한 심사과정에서 결격사유가 있는 추천자에 대해서는 지구당위원장의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후보 공천과정에서 참신한 유력인사를 영입하고 사무처 요원과 청년 특히 여성인사들의 진출을 중앙당차원에서 적극 후원,당의 새로운 면모를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노대통령은 또 새해 1월말로 예정된 임시국회와 관련,『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관련법은 물론 국가보안법·안기부법도 관계기관과 충분히 협의,처리토록 하라』고 강조하고 『특히 국회법 개정때에는 의원윤리조항을 강화,국정감사때 제출된 정부 중요자료가 감사 이외의 목적으로 일반인 등에게 유출되는 사례나 형확정 판결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간첩혐의로 재판중인 인물에게 계속 의원직을 갖게하는 등의 불합리한 내용을 시정,보완토록 하라』고 말했다.

1990-12-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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