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P AFP 연합】 사망설이 나돌았던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86)이 26일 근 6개월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냄으로써 그동안의 갖가지 소문을 일소했으나 그의 건강은 크게 나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등이 지방 인민대표대회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 참여,북경시내의 중남해안에 설치된 투표소로 활기있게 걸어들어가 『밝은 웃음을 띤채 젊은 투표종사원으로부터 투표용지를 받아든 뒤 투표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등이 지방 인민대표대회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 참여,북경시내의 중남해안에 설치된 투표소로 활기있게 걸어들어가 『밝은 웃음을 띤채 젊은 투표종사원으로부터 투표용지를 받아든 뒤 투표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1990-12-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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