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1일 확대당직자회의를 열어 논란이 돼온 시·군·구 의회의원선거 방식과 관련,인구 2만명을 초과하는 선거구에서는 2∼3명씩의 의원을 뽑는 중선거구제를 실시키로 당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박희태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지방의회선거법의 법조문 해석상 논란의 소지가 있으나 기초자치단체의 읍·면·동의 인구가 2만명이 넘을 경우 선거구를 별도로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의원을 뽑는 것으로 인식하는 여론이 높아 혼합선거구로 해석키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희태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지방의회선거법의 법조문 해석상 논란의 소지가 있으나 기초자치단체의 읍·면·동의 인구가 2만명이 넘을 경우 선거구를 별도로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의원을 뽑는 것으로 인식하는 여론이 높아 혼합선거구로 해석키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1990-12-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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