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또 사기세일/재고품을 “새 상품”으로 속여 팔아

백화점서 또 사기세일/재고품을 “새 상품”으로 속여 팔아

입력 1990-12-18 00:00
수정 1990-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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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명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에 통보

서울시는 17일 새 상품을 싸게 파는 것처럼 선전한 뒤 실제로는 재고품을 팔거나 종전가격을 그대로 받아온 롯데·현대백화점 등을 적발,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에 통보했다.

이들 백화점들은 공정거래법상의 염가할인판매(바겐세일)와 혼동될 우려가 있어 사용이 금지된 「특선」 「대기획」 등의 용어를 사용,선전한 뒤 재고품을 팔거나 종전가격을 그대로 받아오다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백화점중 롯데는 지난달 「잠실점 개점 2주년기념 감사대축제,빅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특별봉사」 등의 선전을 한뒤 「장원 T셔츠」 「모다인 여성반코트」 등 1∼2년된 재고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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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백화점은 지난달말 「대기획2 겨울난방용품 특선」 기간중 특별상품을 선정,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를 한뒤 삼성 등 가전 3사의 팬히터 등을 종전가격으로 판매해오다 적발됐다.

1990-12-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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