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상선 주 52% 공매 추진/채권은행단

범양상선 주 52% 공매 추진/채권은행단

입력 1990-12-18 00:00
수정 1990-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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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석씨 소유분 압류해제로 인수뒤

외환·서울신탁은행 등 범양상선 채권은행단은 조만간 국세청으로부터 박건석 전회장의 주식 52%를 압류해제 형식으로 인수,제3자 매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으로 돼있는 관리은행을 내년부터는 서울신탁은행으로 바꾸어 공매를 추진키로 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환·산업·서울신탁은행 등 채권은행관련 임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국세청이 압류중인 범양상선주식 56.2%를 압류해제받아 매각에 나서기로 했다. 또 효율적인 매각추진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외환은행대신 주거래은행인 서울신탁은행이 범양상선에 관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식인수가 되더라도 실사작업 등으로 매각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빠른 시일내에 공매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0-12-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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