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타스 연합】 비탈리 이그나텐코 소련 대통령 대변인은 11일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은 한소 양국 관계에 있어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그나텐코 대변인은 이날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을 앞둔 뉴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문은 아시아·태평양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의제는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협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가 통일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이그나텐코 대변인은 이날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방문을 앞둔 뉴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문은 아시아·태평양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국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의제는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협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가 통일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1990-1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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