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2%늘어/조흥·서울신탁·상업은행 순
은행이 빚보증을 섰다가 대신 물어준 대지급금이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9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현재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회사채지급보증 등 빚보증을 섰다가 기업들이 빚을 제때에 갚지 못해 대신 지급한 돈은 1조7백60억원(잔액기준)으로 지난해말 9천5백93억원보다 1천1백67억원(12.2%)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5대 시중은행이 8천6백16억원으로 전체의 80.1%를 차지했으며 지방은행은 1천93억원으로 10.2%에 달했다.
은행들의 대지급금은 88년 1조4백65억원에서 지난해말 9천5백93억원으로 감소 했다가 올들어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감독원 한 관계자는 『국내수입업체가 상품을 들여온 뒤 제때에 수입대금을 치르지 못해 은행이 대신 갚아 주는 사례와 증시침체로 회사채 상환을 적기에 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대지급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이 2천3백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신탁은행이 2천3백52억원,상업은행이 1천7백74억원,한일은행이 1천3백29억원,외환은행이 7백8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 가운데서는 부산은행이 5백55억원,광주은행이 2백2억원,대구은행 95억원의 순이었다.
은행이 빚보증을 섰다가 대신 물어준 대지급금이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9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현재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회사채지급보증 등 빚보증을 섰다가 기업들이 빚을 제때에 갚지 못해 대신 지급한 돈은 1조7백60억원(잔액기준)으로 지난해말 9천5백93억원보다 1천1백67억원(12.2%)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5대 시중은행이 8천6백16억원으로 전체의 80.1%를 차지했으며 지방은행은 1천93억원으로 10.2%에 달했다.
은행들의 대지급금은 88년 1조4백65억원에서 지난해말 9천5백93억원으로 감소 했다가 올들어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감독원 한 관계자는 『국내수입업체가 상품을 들여온 뒤 제때에 수입대금을 치르지 못해 은행이 대신 갚아 주는 사례와 증시침체로 회사채 상환을 적기에 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대지급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이 2천3백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신탁은행이 2천3백52억원,상업은행이 1천7백74억원,한일은행이 1천3백29억원,외환은행이 7백8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 가운데서는 부산은행이 5백55억원,광주은행이 2백2억원,대구은행 95억원의 순이었다.
1990-11-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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