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계속 급등/둔촌동 주공 34평,올들어 1백15%올라

서울 아파트값 계속 급등/둔촌동 주공 34평,올들어 1백15%올라

입력 1990-11-24 00:00
수정 199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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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의 아파트가격이 올들어 계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세값은 거의 변동이 없거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건설부가 주택은행에 의뢰해 조사,발표한 「서울지역 주택 및 전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송파구 가락동 현대아파트 46평형의 가격은 3억6천만∼4억원으로 6개월전인 지난 5월18일의 2억5천만∼2억7천만원에 비해 최고 48.1%,연초의 2억원에 비해서는 1백%나 올랐다.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34평형은 16일 현재 1억9천만∼2억5백만원으로 5월의 1억4천만∼1억5천만원보다 최고 36.7%,연초의 9천5백만원에 비해서는 1백15.8%나 폭등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1평형은 5억1천만∼6억3천만원으로 5월의 4억7천만∼5억원에 비해 26.0%,연초의 3억8천만원보다는 65.8%가 올랐으며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 32평형은 1억9천만∼2억원으로 5월의 1억6천만원∼1억7천만원 보다 17.6%,연초의 1억1천2백만원에 비해서는 78.5% 상승했다.

강서구 등촌동 동신아파트 46평형은 16일 현재 1억8천만∼2억원으로 연초에 비해 81.8%,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17평형은 4천8백만∼5천1백만원으로 연초보다 70.0%가 각각 상승했다. 11월에 들어서는 등촌동 동신아파트 46평형,상계동 주공아파트 17평형등 일부지역의 아파트 가격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됐으나 청담동 한양아파트 32평형은 지난 2일의 1억8천5백만∼1억9천5백만원에서 16일 현재 1억9천만∼2억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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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1평형은 이 기간중 로열층 최고 가격이 6억원에서 6억3천만원으로 올랐으며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 25평형은 비로열층의 최저가격이 1억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승했다.
1990-11-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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