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무역적자 95억불/무협,91 수출입 전망

내년 무역적자 95억불/무협,91 수출입 전망

입력 1990-11-23 00:00
수정 1990-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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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수출부진과 수입증가세가 계속돼 무역수지적자 폭을 올해보다 더욱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협회는 22일 「91년 수출입전망」을 통해 내년 수출은 통관기준으로 올해보다 7.0% 증가한 6백90억달러에 멈추는 반면 수입은 12.9%가 늘어난 7백85억달러에 이르는 등 높은 수입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내년 무역수지적자는 95억달러에 이르러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경상수지도 60억달러의 적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무협은 내년에도 수출은 엔화강세로 가격경쟁력이 다소 개선돼 신발과 자동차·선박 등은 호조를 보일 것이나 선진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주종 수출품인 섬유를 비롯,완구인형·철강 등이 부진현상을 탈피하지 못해 전반적으로 침체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1990-11-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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