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공에 일부 각료 지명권부여 시사/소 권력체계 사실상 양분
【모스크바 UPI 로이터 연합 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은 13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소련의 중대 현안들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연방정부 각료의 일부를 러시아공이 지명하여 「연정」을 구성하자는 자신의 제의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옐친은 11일 고르바초프와의 회담에서 러시아공 최고회의에 연방정부 총리와 재무 및 국방장관 지명권을 부여할 것을 제의했다고 밝히고 고르바초프도 원칙적으로 연정구성 제의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르바초프는 이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옐친은 자신이 제의한 연방구성이 실현되면 「완전히 새로운 국가권력 체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고르바초프와 옐친이 권력을 배분하는 의미가 있다.
옐친은 그러나 가까운 장래에 이같은 연정이 구성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고르바초프와 옐친은 또 새 연방조약체결에 앞서 러시아공과 연방간의 재산분배,석유ㆍ가스ㆍ금 등 천연자원의 소유권과 권력배분을 논의할 2개의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옐친은 러시아공과 연방과의 강력한 제휴와 연방조약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모스크바 UPI 로이터 연합 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은 13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소련의 중대 현안들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연방정부 각료의 일부를 러시아공이 지명하여 「연정」을 구성하자는 자신의 제의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옐친은 11일 고르바초프와의 회담에서 러시아공 최고회의에 연방정부 총리와 재무 및 국방장관 지명권을 부여할 것을 제의했다고 밝히고 고르바초프도 원칙적으로 연정구성 제의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르바초프는 이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옐친은 자신이 제의한 연방구성이 실현되면 「완전히 새로운 국가권력 체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고르바초프와 옐친이 권력을 배분하는 의미가 있다.
옐친은 그러나 가까운 장래에 이같은 연정이 구성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고르바초프와 옐친은 또 새 연방조약체결에 앞서 러시아공과 연방간의 재산분배,석유ㆍ가스ㆍ금 등 천연자원의 소유권과 권력배분을 논의할 2개의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옐친은 러시아공과 연방과의 강력한 제휴와 연방조약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1990-1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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