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외국은차별 철폐 요구/「양도성예금증서」 발행한도 확대도

미,외국은차별 철폐 요구/「양도성예금증서」 발행한도 확대도

입력 1990-11-08 00:00
수정 199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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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10일에 열릴 한미금융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미 재무부 당국자들이 공식회의가 채 열리기도 전에 국내 금융감독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 외국은행에 대한 차별철폐와 양도성예금증서(CD)의 발행한도 확대 등을 요구하며 전례없이 개방공세를 펼치고 있다.

윌리엄 맥파든 미 재무부 국제금융 및 투자담당부국장은 7일 은행감독원 신부영 부원장보와 한은 자금부 책임자들을 만나 연쇄 접촉하는 자리에서 외국은행에 대해 CD발행한도를 확대해주고 선물환거래시 실수증빙첨부 등을 폐지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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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든 부국장은 이날 미 대사관 경제담당 1등서기관을 대동하고 나타나 『선물환 거래때 실수증빙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부당하며 즉각 철폐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외국은행의 CD발행한도도 현행보다 더 확대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1990-11-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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