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지도일지」 작성 말썽/수업중 발언등 20여명 동태 파악

교사 「지도일지」 작성 말썽/수업중 발언등 20여명 동태 파악

김동준 기자 기자
입력 1990-10-30 00:00
수정 1990-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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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서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내 일부 학교장과 교육청이 이른바 문제교사에 대해 사찰일지를 작성해온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다.

29일 전교조 경기도지부에 따르면 강화교육청 박지영장학사는 지난 3월20일 강화중 이석민교장ㆍ학생주임ㆍ학무과장 등과 모임을 갖고 교내에 평교사협의회를 결성하려는 강은구교사(30ㆍ국어) 등 교사 20여명의 움직임에 대해 「사안지도일지」라는 보고서를 작성,교육장의 결재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박장학사는 이어 7월6일까지 9차례에 걸쳐 강교사의 동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학교측은 수업이 끝난뒤 학생들을 교장실로 불러 수업도중 강교사의 발언내용을 진술토록 하기도 했다는 것.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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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강교사가 교육현실을 비관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해맑은 웃음을 위해」라는 연극을 학생들을 상대로 공연했다는 이유로 강교사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조치를 내리자 이에 불복,총무처에 소청을 제기하자 도교위가 소청심사위원회에 제출한 변명자료 문서에서 밝혀졌다.

1990-10-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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