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오 서울 중구 남학동 국가안전기획부 입구와 중부경찰서 주자파출소 앞에서 벌어진 대학생 기습시위현장을 취재하던 보도진에게 안기부경비원들이 기자들의 카메라를 붙잡고 빼앗으려하고 폭언.
안기부직원들은 이날 상오6시50분쯤 시위학생 6명을 연행한 뒤 경찰이 붙잡아 파출소로 연행한 한양대학생 정종혁군 등 2명을 다시 연행하러왔다가 이를 취재하려는 방송사기자의 카메라를 거칠게 붙잡고 『부숴버리겠다』면서 으름장을 놓았으며 이에 항의하는 10여명의 취재기자들에게도 『기자××들 눈깔을 빼버리겠다』 『모두 죽여버려』라는 등의 폭언을 퍼붓기도.
안기부직원들은 이날 상오6시50분쯤 시위학생 6명을 연행한 뒤 경찰이 붙잡아 파출소로 연행한 한양대학생 정종혁군 등 2명을 다시 연행하러왔다가 이를 취재하려는 방송사기자의 카메라를 거칠게 붙잡고 『부숴버리겠다』면서 으름장을 놓았으며 이에 항의하는 10여명의 취재기자들에게도 『기자××들 눈깔을 빼버리겠다』 『모두 죽여버려』라는 등의 폭언을 퍼붓기도.
1990-10-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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