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소녀 26명 고용/화대 3억 가로채

가출소녀 26명 고용/화대 3억 가로채

입력 1990-10-16 00:00
수정 199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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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술집주인등 4명 영장

서울시경 강력과는 15일 무허가 술집주인 박용혁씨(53ㆍ구로구 독산동 100의25)와 김영모씨(35ㆍ동작구 상도1동 389의11) 등 폭력배 3명 등 모두 4명을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아동복지법ㆍ상습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86년 5월 용산구 갈월동ㆍ청파동ㆍ남영동 등의 4곳에 「다모아」라는 무허가술집을 차려놓고 신문 잡지 등에 『접대부를 구한다』는 광고를 내 이를 보고 찾아온 김모양(14) 등 14∼19세가량의 가출소녀 26명을 고용해 술을 팔게 해 이들이 받은 화대 가운데 1억2천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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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또 김씨 등 폭력배 5명을 고용해 김양 등을 폭행하게 하고 감시하도록 한뒤 화대를 은행에 강제로 적금시키게 해 2억여원을 예금통장에서 빼내 자신들의 유흥비로 써왔다는 것이다.

1990-10-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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