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30%이상 수해입은 농가/㏊당 정부양곡 5가마 지급

농작물 30%이상 수해입은 농가/㏊당 정부양곡 5가마 지급

입력 1990-10-11 00:00
수정 199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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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전파땐 평당62만원 지원

정부와 민자당은 10일 지난 수해로 30%이상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피해농지면적 1㏊당 5가마의 정부양곡을 무상으로 지급키로 하는 한편 1.5㏊미만의 영세농가에는 가구당 20만∼40만원씩의 특별생계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김용환 민자당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당무회의에서 정책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의 당정협의를 통해 피해복구지원수준을 87년 서해안지역과 지난해의 호남지역 수해때와 같은 수준으로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정은 ▲주택복구는 전파된 경우 평당 62만5천원의 복구비를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로 인한 종자ㆍ비료대 및 농약대의 지원도 확대,현재 1㏊당 55만원으로 돼있는 지원기준금액을 71만4천4백원으로 현실화해주기로 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밖에 도시영세민의 생계비보조를 위한 취로사업확대를 위해 1백억원의 취로사업비를 책정하는 한편 취로사업비와는 별도로 수재의연금에서 1백억원을 추가로 배정,수해가 극심한 지역이나 도시영세민을 위해 특별지원키로 했다.

1990-10-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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