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의 단체장 선거/14대 대선 이전 실시 검토

지방의회의 단체장 선거/14대 대선 이전 실시 검토

입력 1990-10-11 00:00
수정 199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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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평민 주장 일부 신축수용

민자당은 단식정국을 타개키 위해 평민당의 자치단체장선거 조기실시 주장을 일부 수용,14대 대통령선거 이전에 자치단체장선거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민자당은 당초 자치단체장선거는 14대 대통령선거 이후에 한다는 기본입장을 고수해왔으나 평민당측이 단체장선거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단체장선거에 정당추천을 배제하는 대신 선거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민자당이 현재 마련중인 대야 지자제관련법 절충안은 ▲내년 상반기중 정당공천을 허용하는 지방의회선거 ▲14대 대통령선거 이전 정당공천을 배제하는 자치단제장선거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박준병 사무총장은 10일 『지방의회와 단체장선거는 단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입장이며 단체장에 대한 정당추천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으나 『단체장선거 실시시기에 대해서는 14래 대통령선거 전이냐 후이냐의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단체장선거 시기에 대해서는 신축적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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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17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했다. 구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행사에 함께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구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공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공훈장을 전수받으신 유족분들과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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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0-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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