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 업무 재검토”/민자/사찰 진상규명ㆍ문책 촉구

“보안사 업무 재검토”/민자/사찰 진상규명ㆍ문책 촉구

입력 1990-10-07 00:00
수정 199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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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선,공동조사위 구성 요구

보안사의 민간인에 대한 사찰의혹이 정치쟁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인책을 정부측에 촉구한 데 이어 평민ㆍ민주 등 야권은 노태우 대통령의 사과와 이상훈 국방장관의 인책 등을 요구하고 나서 사태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민자당은 6일 이 국방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김영삼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핵심당직자회의를 열고 보안사의 민간인에 대한 사찰은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8일 하오 국회 국방위를 소집,국회차원의 진상규명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책임자 인책문제와 관련,김 대표최고위원은 8일 낮 노태우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회동 때 이 국방장관과 조남풍 보안사령관의 문책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보안사의 정치권 및 종교계인사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을 제도적으로 막기 위해 보안사 업무 전반을 재검토하고 관계법령과 제도를 개혁해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박희태 대변인이 발표했다.

평민당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군 최고통수권자인 노태우 대통령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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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 또 여야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공동으로 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의했다.
1990-10-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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