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중국 꺾고 「금」/배드민턴 혼복 2연패/한국 종합2위

여자농구 중국 꺾고 「금」/배드민턴 혼복 2연패/한국 종합2위

입력 1990-10-07 00:00
수정 199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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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회 오늘 폐막

【북경=본사 합동취재단】 한국 여자농구가 강호 중국에 역전승을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우뚝섰다.

한국은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폐막을 하루 앞둔 6일 여자 농구가 중국과의 1ㆍ2위 결정전에서 77-70으로 승리,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또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박주봉­정명희조가 인도네시아의 아르비­히르토노조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86년 서울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최종 메달집계에서 금 54,은 54,동 73개로 중국(금 1백83,은 1백7,동 51)에 이어 종합2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대회 3연패를 이룩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7일 하오 8시 공인체육장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갖고 열전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가운데 이라크를 제외한 37개국 6천명의 대가족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의 젊은이들은 16일 동안 조국의 명예를 걸고 힘과 기를 겨루는 한편 인종과 언어 종교를 초월,우의를 돈독히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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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는 분단과 갈등으로 가슴앓이 해온 남과 북의 한민족이 한데 어울리고 대륙과 섬의 중국인들이 화해의 잔치를 벌이는 등 화합의 장을 여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90-10-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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