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쌍방은 22일 상오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 책임연락관 접촉을 갖고 유엔가입문제 협의를 위한 2차 실무대표 접촉을 갖자는 데 합의했다.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과 북측 최봉춘책임연락관이 참석한 이날 접촉에서 쌍방은 2차 실무대표 접촉의 일정에는 합의를 보지 못했으나 오는 25일 하오 3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2차 연락관 접촉을 갖고 결정짓기로 했다고 남북대화사무국이 이날 밝혔다.
남북 쌍방은 지난 18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유엔가입문제 협의를 위한 1차 실무대표 접촉을 가진 바 있다.
우리측 김용환책임연락관과 북측 최봉춘책임연락관이 참석한 이날 접촉에서 쌍방은 2차 실무대표 접촉의 일정에는 합의를 보지 못했으나 오는 25일 하오 3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2차 연락관 접촉을 갖고 결정짓기로 했다고 남북대화사무국이 이날 밝혔다.
남북 쌍방은 지난 18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유엔가입문제 협의를 위한 1차 실무대표 접촉을 가진 바 있다.
1990-09-2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