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아시안게임에 참가중인 북한체조팀 국제심판 리병문씨(60)의 가족이 나타났다.
서울 구로구 독산본동 162 이병룡씨(57)와 병조(54)ㆍ병철씨(48) 등 3형제는 20일하오 병룡씨 집에 모여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6ㆍ25전쟁 직후 헤어진 형이 틀림없다』면서 『숨진 것으로만 알았던 형이 살아있다니 지금 당장이라도 북경으로 달려가고 싶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들 형제는 『50년 6월25일 전쟁이 일어나는 바람에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후 가족들은 병문씨를 찾아헤맸으나 『죽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듣고 체념,최근 사망한 것으로 호적정리까지 했다.
병룡씨 등 형제들은 『형님이 학교다닐 때부터 체육장 학생으로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받은 상장 20여장이 지금도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독산본동 162 이병룡씨(57)와 병조(54)ㆍ병철씨(48) 등 3형제는 20일하오 병룡씨 집에 모여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6ㆍ25전쟁 직후 헤어진 형이 틀림없다』면서 『숨진 것으로만 알았던 형이 살아있다니 지금 당장이라도 북경으로 달려가고 싶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들 형제는 『50년 6월25일 전쟁이 일어나는 바람에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후 가족들은 병문씨를 찾아헤맸으나 『죽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듣고 체념,최근 사망한 것으로 호적정리까지 했다.
병룡씨 등 형제들은 『형님이 학교다닐 때부터 체육장 학생으로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받은 상장 20여장이 지금도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1990-09-2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