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오는 14일 방일하는 북한 가무단인 국립평양예술단일행 94명에게 입국비자 대신 도항증명서를 일괄 발급해줄 방침이다.
북한측 사람들이 일본에 입국할 경우 지금까지는 북경등 제3국의 일본대사관에 본인이 직접 나와 입국증명서를 교부받아왔으나 이번은 북경의 일본대사관에서 대리를 통해 한꺼번에 발급받기로 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1일 밝혔다.
북한측 사람들이 일본에 입국할 경우 지금까지는 북경등 제3국의 일본대사관에 본인이 직접 나와 입국증명서를 교부받아왔으나 이번은 북경의 일본대사관에서 대리를 통해 한꺼번에 발급받기로 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1일 밝혔다.
1990-09-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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