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끼어 단명” 처녀 겁줘/억대가로챈 무당 구속(조약돌)

“액끼어 단명” 처녀 겁줘/억대가로챈 무당 구속(조약돌)

입력 1990-09-09 00:00
수정 199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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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수사과는 8일 점을 보기위해 찾아온 처녀로부터 액막이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문정자씨(35ㆍ무당ㆍ안양시 안양동 602의28)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문씨는 지난 5월초 점을 보기위해 찾아온 이기순씨(25ㆍ여)에게 『액운이 끼어 결혼을 해도 이혼을 하고 명이 짧아 곧 죽게되며 신병을 않고 있는 어머니도 곧 죽을 것』이라고 겁을 준 뒤 『액을 막기위해 비방을 해야한다』면서 부적 등을 써주고 9백50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을 비롯 같은해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모두 9천8백5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수원>

1990-09-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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