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12시40분쯤 서울 도봉구 번동 드림랜드(대표 조용하)에 『드림랜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3차례 걸려와 경찰이 수색을 벌이는 등 2시간동안 소동을 벌였다.
총무과직원 한모씨(29)는 이날 모경제단체직원이라고 밝힌 30대목소리의 남자가 전화로 『드림랜드안에 다이너마이트 4개를 설치했으며 2시간 뒤에 폭파할 것』이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범인은 이날 하오1시40분과 2시5분쯤에도 같은 내용의 전화를 걸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드림랜드직원 2백여명과 함께 드림랜드안의 맨홀과 야산 등을 수색하고 「88열차」 등 놀이시설물을 점검했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총무과직원 한모씨(29)는 이날 모경제단체직원이라고 밝힌 30대목소리의 남자가 전화로 『드림랜드안에 다이너마이트 4개를 설치했으며 2시간 뒤에 폭파할 것』이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범인은 이날 하오1시40분과 2시5분쯤에도 같은 내용의 전화를 걸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드림랜드직원 2백여명과 함께 드림랜드안의 맨홀과 야산 등을 수색하고 「88열차」 등 놀이시설물을 점검했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1990-09-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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