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표,새달 중국방문/북경대회조직위 초청

김영삼대표,새달 중국방문/북경대회조직위 초청

입력 1990-08-25 00:00
수정 199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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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 총서기와 회담 추진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이 당대표 자격으로 오는 9월22일 개막되는 북경아시안게임을 참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김대표의 중국방문은 북경아시안게임이 한중 관계개선의 계기가 되는 만큼 우리측 고위인사가 대회기간중 방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부와 민자당내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와 민자당은 당초 노태우대통령이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SLOOC)과 서울아시안게임조직위원장(SAGOC)의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강택민총서기등과의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관계정상화문제를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양국간 미수교등 여러가지 현실적 어려움을 감안해 노대통령 대신 김대표의 방중을 추진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 양국은 관계개선과 관련,현재 아시안게임을 전후해 영사기능이 부여된 무역사무소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서울과 북경에 각각 설치키로 거의 합의해놓은 상태이다.

김대표는 이에따라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BAGOC)의 공식초청으로 전 대회 개최시장인 고건서울시장등 관계자와 함께 10여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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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는 방중기간 동안 중국 고위층 인사중 누구와 면담할지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나 정부와 민자당은 비공식적이더라도 강택민총서기·이붕수상 등 중국 최고위층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표의 이번 중국방문에는 민주계의원을 비롯,10여명의 민자당의원이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0-08-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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