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재개발지구입구에서 공사중단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이웃 117ㆍ118ㆍ119일대 주민 1백30여명이 공사장인부 12명과 30분 남짓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 임신 7개월째인 이희순씨(29) 등 주민 3명이 다쳤다.
주민들은 지난달말부터 재개발공사가 시작되면서 공사장에서 날아든 쓰레기ㆍ흙먼지 등이 주택가에 쌓이고 철야작업으로 공사차량이 밤늦게까지 드나들어 잠을 못이루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야간공사중단과 피해보상 등을 요구해왔다.
주민들은 지난달말부터 재개발공사가 시작되면서 공사장에서 날아든 쓰레기ㆍ흙먼지 등이 주택가에 쌓이고 철야작업으로 공사차량이 밤늦게까지 드나들어 잠을 못이루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야간공사중단과 피해보상 등을 요구해왔다.
1990-08-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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