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의료기구로 위장/골프채 40세트 밀수/김포세관,2명 영장

미군 의료기구로 위장/골프채 40세트 밀수/김포세관,2명 영장

입력 1990-08-18 00:00
수정 1990-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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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세관은 17일 동성교역대표 박용규씨(36)와 재미교포 홍성원씨(50) 등 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세관은 또 홍씨의 외조카인 미8군 제6의무단 소속 박승환상병(28)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미군헌병대에 넘겼다.

강남구 신사동에서 골프용품 수입상점을 경영하고 있는 박씨는 지난16일 하오4시쯤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는 홍씨의 조카 박씨와 짜고 일제 야마하골프채 40세트 등 시가 6천여만원어치의 외제골프용품을 미군용 의료기구인 것처럼 속여 항공화물편으로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됐다.

1990-08-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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