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레이온 전ㆍ현근로자 10명/이황화탄소 중독

원진레이온 전ㆍ현근로자 10명/이황화탄소 중독

입력 1990-08-17 00:00
수정 1990-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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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16일 직업병을 호소하는 인조견사 생산업체인 ㈜원진레이온(경기도 미금시 도농동)의 전현직 근로자 20여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김종선씨(41ㆍ방사과ㆍ휴직중) 등 10명이 이황화탄소(CS2) 중독환자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직업병인 이황화탄소 중독판정을 받은 사람은 사망자 1명을 포함,모두 5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은 모두 5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은 모두 원진레이온의 전현직 근로자들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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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황화탄소 중독증세를 호소하는 근로자들의 모임인 원진레이온 직업병피해 노동자협의회(회장 이정재ㆍ53) 측은 지난65년 공장을 가동한뒤 퇴직한 1만2천여명중 상당수가 이황화탄소에 중독됐을 것이라고 이들 전원에 대해 정밀검진을 실시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1990-08-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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