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스리랑카) AP 연합】 스리랑카 정부에 대항하는 타밀 반군 30여명이 3일밤 스리랑카 동부의 2개 회교사원에서 기관총을 난사,기도중이던 1백50명의 회교도들이 사망했다고 군간부들이 4일 밝혔다.
스리랑카 동부 항구인 바티갈로아시 주민들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사건이 발생한 인근 카탄쿠디 마을에서 1백75명의 회교도들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부상자도 90∼1백명 가량이라고 전했다.
군간부들은 이번 사건이 스리랑카 북ㆍ동부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정부에 항전하고 있는 「타밀 엘람 해방호랑이」(LTTE)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며 스리랑카 회교의회당도 『이것이 회교사원에 들어가 무고한 양민학살도 서슴지 않는 LTTE의 무자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군간부들은 범인들이 의심을 피하기 위해 터키풍의 모자와 민간인 복장을 하고 2개조로 나눠 메라 주마 및 후세이나 타이크 사원을 동시에 공격했으며 바티갈로아의 석호를 통해 보트로 정부군 헬기의 사격을 피해가며 도망했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 동부 항구인 바티갈로아시 주민들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사건이 발생한 인근 카탄쿠디 마을에서 1백75명의 회교도들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부상자도 90∼1백명 가량이라고 전했다.
군간부들은 이번 사건이 스리랑카 북ㆍ동부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정부에 항전하고 있는 「타밀 엘람 해방호랑이」(LTTE)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며 스리랑카 회교의회당도 『이것이 회교사원에 들어가 무고한 양민학살도 서슴지 않는 LTTE의 무자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군간부들은 범인들이 의심을 피하기 위해 터키풍의 모자와 민간인 복장을 하고 2개조로 나눠 메라 주마 및 후세이나 타이크 사원을 동시에 공격했으며 바티갈로아의 석호를 통해 보트로 정부군 헬기의 사격을 피해가며 도망했다고 설명했다.
1990-08-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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