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밀반군,회교사원 난입/신도등 2백여명 학살

타밀반군,회교사원 난입/신도등 2백여명 학살

입력 1990-08-05 00:00
수정 1990-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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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스리랑카) AP 연합】 스리랑카 정부에 대항하는 타밀 반군 30여명이 3일밤 스리랑카 동부의 2개 회교사원에서 기관총을 난사,기도중이던 1백50명의 회교도들이 사망했다고 군간부들이 4일 밝혔다.

스리랑카 동부 항구인 바티갈로아시 주민들은 전화인터뷰를 통해 사건이 발생한 인근 카탄쿠디 마을에서 1백75명의 회교도들이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부상자도 90∼1백명 가량이라고 전했다.

군간부들은 이번 사건이 스리랑카 북ㆍ동부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정부에 항전하고 있는 「타밀 엘람 해방호랑이」(LTTE)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며 스리랑카 회교의회당도 『이것이 회교사원에 들어가 무고한 양민학살도 서슴지 않는 LTTE의 무자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소공동서 태극기 나눔 행사 동참

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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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간부들은 범인들이 의심을 피하기 위해 터키풍의 모자와 민간인 복장을 하고 2개조로 나눠 메라 주마 및 후세이나 타이크 사원을 동시에 공격했으며 바티갈로아의 석호를 통해 보트로 정부군 헬기의 사격을 피해가며 도망했다고 설명했다.

1990-08-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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