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역수지는 흑자반전/한은,국제수지동향 발표
경상수지가 올들어 6개월째 적자를 보여 상반기중 적자규모가 15억8천만달러에 달했다.<해설 5면>
그러나 수출입에 따른 무역수지는 6월중 올들어 처음으로 흑자로 반전됐으며 이달에도 균형내지는 소폭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경상수지가 6개월연속 적자를 보이고 적자규모가 15억달러를 넘어서기는 지난 83년 상반기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31일 한은이 발표한 「90년 6월말 상반기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의 경상수지는 당초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3천4백80만달러 적자를 냈다. 이로써 상반기 전체적자액은 15억8천5백만달러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25억6천4백만달러의 흑자와 큰대조를 보였다.
6월중 무역수지는 수출이 지난해 6월과 비슷한 53억8천40만달러에 달했으나 수입은 53억1백80만달러를 기록,올들어 처음으로 7천8백6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상반기 전체로는 수출이 2백92억1천5백만달러,수입이 3백5억9천9백만달러에 달해 무역수지적자폭이 13억3천5백만달러를 나타냈다.
무역외수지는 6월중 해외여행수입과 투자수익수입이 줄어들고 로열티등 기술용역대가의 지급이 늘어 적자규모가 1억70만달러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상반기 무역외수지적자도 2억3천20만달러에 이르렀다.
또 6월중 이전수지는 개인송금수지가 8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내는등 1천2백70만달러의 적자를 보였으나 상반기전체로는 3천7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6월의 상품별수출입동향(통관기준)을 보면 수출은 녹음녹화기(마이너스 21.2%),완구(〃15.8),자동차(〃11.8%)등이 부진을 면치못했던 반면 선박(69.6%),신발류(24.1%),기계류(17.1%)등은 호조를 보였다. 수입은 정밀기기(22.3%),기계류(14.6%),전기전자(11.9%)등이 계속 증가세를 탔으나 곡물(마이너스 19.2%) 수송장비(〃15.1%),원유(〃12.3%),철강재(〃11.5%)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상반기중 지역별수출입을 보면 대일무역수지 적자폭이 지난해동기의 20억4천만달러에 28억9천7백만달러로 확대됐고 대미무역수지흑자폭은 23억9천8백만달러에서 8억9천5백만달러로 대폭 축소됐다. 대EC(유럽공동체) 무역수지도 같은 기간 4억5천2백만달러 흑자에서 올상반기에는 2억6천1백만달러의 적자로 돌아섰다.
경상수지가 올들어 6개월째 적자를 보여 상반기중 적자규모가 15억8천만달러에 달했다.<해설 5면>
그러나 수출입에 따른 무역수지는 6월중 올들어 처음으로 흑자로 반전됐으며 이달에도 균형내지는 소폭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경상수지가 6개월연속 적자를 보이고 적자규모가 15억달러를 넘어서기는 지난 83년 상반기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31일 한은이 발표한 「90년 6월말 상반기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의 경상수지는 당초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3천4백80만달러 적자를 냈다. 이로써 상반기 전체적자액은 15억8천5백만달러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25억6천4백만달러의 흑자와 큰대조를 보였다.
6월중 무역수지는 수출이 지난해 6월과 비슷한 53억8천40만달러에 달했으나 수입은 53억1백80만달러를 기록,올들어 처음으로 7천8백6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상반기 전체로는 수출이 2백92억1천5백만달러,수입이 3백5억9천9백만달러에 달해 무역수지적자폭이 13억3천5백만달러를 나타냈다.
무역외수지는 6월중 해외여행수입과 투자수익수입이 줄어들고 로열티등 기술용역대가의 지급이 늘어 적자규모가 1억70만달러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상반기 무역외수지적자도 2억3천20만달러에 이르렀다.
또 6월중 이전수지는 개인송금수지가 8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내는등 1천2백70만달러의 적자를 보였으나 상반기전체로는 3천7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6월의 상품별수출입동향(통관기준)을 보면 수출은 녹음녹화기(마이너스 21.2%),완구(〃15.8),자동차(〃11.8%)등이 부진을 면치못했던 반면 선박(69.6%),신발류(24.1%),기계류(17.1%)등은 호조를 보였다. 수입은 정밀기기(22.3%),기계류(14.6%),전기전자(11.9%)등이 계속 증가세를 탔으나 곡물(마이너스 19.2%) 수송장비(〃15.1%),원유(〃12.3%),철강재(〃11.5%)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상반기중 지역별수출입을 보면 대일무역수지 적자폭이 지난해동기의 20억4천만달러에 28억9천7백만달러로 확대됐고 대미무역수지흑자폭은 23억9천8백만달러에서 8억9천5백만달러로 대폭 축소됐다. 대EC(유럽공동체) 무역수지도 같은 기간 4억5천2백만달러 흑자에서 올상반기에는 2억6천1백만달러의 적자로 돌아섰다.
1990-08-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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