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배럴당 20불선 합의한 듯/OPEC석유상 회의

유가 배럴당 20불선 합의한 듯/OPEC석유상 회의

입력 1990-07-27 00:00
수정 199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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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로이터 UPI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6일 지난 86년 이래 최초로 OPEC의 기준원유가를 인상하고 그동안논란을 빚어온 회원국들의 원유생산쿼타 위반을 종식시키기로 거의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네바에서 개막된 금년 중반기 OPEC각료회의에 참석한 일부 석유장관들은 OPEC 13개 회원국 모두가 최소 기준가격으로 알려진 OPEC의 현기준 유가의 인상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와의 석유분쟁 등으로 평소 유가 인상에 있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온 이라크는 이번 회의에서 유가를 기존의 배럴당 18달러에서 25달러까지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회원국들은 유가가 배럴당 20달러선에 이를 만큼만 원유공급을 억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07-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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