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총리,들로르 집행위장과 회담
【브뤼셀=이건영특파원】 유럽 3개국을 공식 방문중인 강영훈국무총리는 24일 낮(한국시간 24일 하오 7시)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공동체(EC)본부에서 자크 들로르 EC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상호 경제협력과 동구의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그 경험과 지식을 교환키로 합의했다.
강총리와 들로르위원장은 또 한국과 EC국가들은 자유무역 원칙아래 개별국가간 교섭이 아닌 다자간협력을 바탕으로 무역을 증진시키기로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강총리는 들로르위원장에게 한국의 유엔가입과 관련,소련·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EC가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들로르위원장은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들로르위원장은 동구의 개방 개혁물결이 아시아,나아가 한반도에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는 강총리의 요청에 대해 최대의 협력을 다짐했다.
들로르위원장은 『소련이 유럽에서의 지위하락을 면하기 위해 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소련의 이같은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EC는 물론 미국 일본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뤼셀=이건영특파원】 유럽 3개국을 공식 방문중인 강영훈국무총리는 24일 낮(한국시간 24일 하오 7시)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공동체(EC)본부에서 자크 들로르 EC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상호 경제협력과 동구의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그 경험과 지식을 교환키로 합의했다.
강총리와 들로르위원장은 또 한국과 EC국가들은 자유무역 원칙아래 개별국가간 교섭이 아닌 다자간협력을 바탕으로 무역을 증진시키기로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강총리는 들로르위원장에게 한국의 유엔가입과 관련,소련·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EC가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들로르위원장은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들로르위원장은 동구의 개방 개혁물결이 아시아,나아가 한반도에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는 강총리의 요청에 대해 최대의 협력을 다짐했다.
들로르위원장은 『소련이 유럽에서의 지위하락을 면하기 위해 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소련의 이같은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EC는 물론 미국 일본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0-07-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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