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수요자들이 올들어 전자동등 고급화되고 용량이 커진 제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컬러TV의 경우 최근 대체수요 등이 일면서 대형 고급화추세가 눈에 두드러져 금성 삼성 대우 등 가전3사는 지난해 21∼29%이던 20인치이상 제품의 매출비중이 올해는 24.6∼39%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냉장고는 지난해까지만해도 2백60ℓ짜리가 주력을 이루었으나 올들어서는 3백ℓ짜리에 주력의 자리를 내주었으며 이에 따라 업체들이 올해 내놓은 신제품은 거의다 최소 2백80ℓ인 대형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세탁기는 맞벌이 주부증가등으로 대형화추세가 심화,6㎏짜리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금성사는 올해 6.2㎏이상 대형세탁기의 판매비중이 40%가 될 것으로 전망.
에어컨의 경우 지난해보다 수요자체가 올해는 2배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인기품목도 지난해 7평위주에서 올해는 9∼13평의 대형이 주류를 이뤄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으며 15∼25평의 업소용 에어컨을 구입하는 가정도늘어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컬러TV의 경우 최근 대체수요 등이 일면서 대형 고급화추세가 눈에 두드러져 금성 삼성 대우 등 가전3사는 지난해 21∼29%이던 20인치이상 제품의 매출비중이 올해는 24.6∼39%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냉장고는 지난해까지만해도 2백60ℓ짜리가 주력을 이루었으나 올들어서는 3백ℓ짜리에 주력의 자리를 내주었으며 이에 따라 업체들이 올해 내놓은 신제품은 거의다 최소 2백80ℓ인 대형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세탁기는 맞벌이 주부증가등으로 대형화추세가 심화,6㎏짜리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금성사는 올해 6.2㎏이상 대형세탁기의 판매비중이 40%가 될 것으로 전망.
에어컨의 경우 지난해보다 수요자체가 올해는 2배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인기품목도 지난해 7평위주에서 올해는 9∼13평의 대형이 주류를 이뤄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으며 15∼25평의 업소용 에어컨을 구입하는 가정도늘어나고 있다.
1990-07-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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