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오11시5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지하철1호선 휘경역에서 건널목 안내원인 청원경찰 주태진씨(49ㆍ경기도 동두천시 생연4동 56)가 역구내로 들어 오던 인천발 의정부행 전동차에 뛰어들던 이 동네 주민 윤상덕씨(30)를 떼밀어 구하려다 자신은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주씨는 이날 건널목에서 근무중 술에 취한 윤씨가 전동차에 뛰어드는 것을 보고 그대로 달려가 몸으로 밀어내 구했으나 자신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주씨는 이날 건널목에서 근무중 술에 취한 윤씨가 전동차에 뛰어드는 것을 보고 그대로 달려가 몸으로 밀어내 구했으나 자신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
1990-07-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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