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베를린 로이터 연합】 동독 집권 기민당은 동서독 통일 일정을앞당겨 오는 12월2일로 예정된 전독일 총선 하루전인 12월1일 동독이 서독연방에 합류하는 총선전통일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우도캄 기민당 원내부총무가 17일 밝혔다.
그는 또 동독 의회가 22일 동독이 서독연방에 합류하는 방식의 통독 의향을 밝히는 선언을 비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 드 메지에르 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은 이제까지 전독총선후의 통일을 주장해왔으나 총선전 통일이 실현될 경우 동독은 서독의 선거법에 따라 총선을 치르게 된다. 서독 선거법은 득표율 5%를 밑도는 정당에 대해서는 의회 진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총선전 통일이 실시될 경우 동독의 공산당 계열 및 군소좌파정당의 의회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는 또 동독 의회가 22일 동독이 서독연방에 합류하는 방식의 통독 의향을 밝히는 선언을 비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 드 메지에르 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은 이제까지 전독총선후의 통일을 주장해왔으나 총선전 통일이 실현될 경우 동독은 서독의 선거법에 따라 총선을 치르게 된다. 서독 선거법은 득표율 5%를 밑도는 정당에 대해서는 의회 진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총선전 통일이 실시될 경우 동독의 공산당 계열 및 군소좌파정당의 의회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0-07-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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