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화백의 「나부좌상」 도난 4달만에 화랑서 찾아(조약돌)

김흥수 화백의 「나부좌상」 도난 4달만에 화랑서 찾아(조약돌)

입력 1990-07-08 00:00
수정 199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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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395 힐튼호텔 1층 로비에서 도난당한 서양화가 김흥수씨(71)의 60호짜리 서양화 「나부좌상」을 4개월만에 서울시내 한 화랑에서 찾았다.

이 그림은 지난달 28일 하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미술관(대표 경길호ㆍ36ㆍ여)에 30대 남자가 부친의 유품이라고 가져와 경씨와 흥정을 하다 경씨가 『차를 끓여오겠다』며 자리를 뜬 사이 경찰에 신고하러 간줄 알고 그대로 놓고 달아난 것.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명일전통시장 공사 피해, 함께&가치 해법 찾을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명일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명일동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장 주변 공사로 인해 영업 피해를 호소해 온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기관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명일전통시장 상인회와 서회원·최진유 강동구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주택정책과, 강동구 지역경제과, SH, 자산관리회사인 서울투자운용, 시공사인 한미글로벌이엔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동구 명일동 333-8번지에 들어서는 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대지면적 2156.7㎡, 연면적 1만 3165.99㎡이며, 지하 3층~지상 14층 1개동에 주택 136세대와 상가 17호가 계획돼 있다. 2025년 10월 29일 착공해 2028년 5월 22일 준공을 목표로 하며, 10월 8일 기준 공정률은 26.2%(계획 25.7%)다. 과거 17개 영세 상가가 둥지를 틀었던 옛 ‘연세상가’ 부지에는 2019년 학교법인 연세대학교가 매각을 추진할 당시 영세상인 지원과 공공주택 공급을 함께 고려한 서울리츠2호가 들어섰다. 이후 첫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착공이 지연되는 등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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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씨는 그림이 구겨지고 얼룩져 있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화랑협회에 문의한 결과,힐튼호텔측이 지난85년 5백여만원에 구입해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도난당한 것임을 확인,경찰에 신고했다.

1990-07-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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