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준 건설사간부 7명도 입건
건설부 수자원국장 최찬식씨(56ㆍ시설기감)를 철야 조사해온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부장검사)는 3일 최씨를 국토이용관리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수수) 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또 최씨에게 뇌물을 준 동아건설ㆍ롯데건설ㆍ삼성종합건설ㆍ삼호ㆍ금강종합건설ㆍ대한조선공사ㆍ남양건설 등 7개 건설업체 간부 7명을 뇌물공여혐의로 입건했다.
최씨는 전북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장으로 있던 지난해 6월 전주에서 군산까지의 4차선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이 도로에 인접한 전북 김제군 용기면 용수리의 임야 9천1백30평과 밭 3백30평 등 9천4백60평을 거래신고 대상지역인데도 거래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김영준씨(59ㆍ전주시)로부터 1억3천만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 88년1월부터 2년동안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북 승주군 주암댐 도로이설공사를 맡은 동아건설로부터 9백만원을 받는 등 7개 건설업체로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등의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50만원에서 9백만원씩 모두 2천5백5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밖에 최씨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땅을 팔아 김제군의 땅을 사들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최씨 부인의 이름으로 6억여원이 입출금된 통장을 확인,이 돈으로 땅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이 돈도 뇌물로 받은 것이 아닌지를 캐고 있다.
건설부 수자원국장 최찬식씨(56ㆍ시설기감)를 철야 조사해온 서울지검 특수2부(강신욱부장검사)는 3일 최씨를 국토이용관리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수수) 위반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또 최씨에게 뇌물을 준 동아건설ㆍ롯데건설ㆍ삼성종합건설ㆍ삼호ㆍ금강종합건설ㆍ대한조선공사ㆍ남양건설 등 7개 건설업체 간부 7명을 뇌물공여혐의로 입건했다.
최씨는 전북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장으로 있던 지난해 6월 전주에서 군산까지의 4차선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이 도로에 인접한 전북 김제군 용기면 용수리의 임야 9천1백30평과 밭 3백30평 등 9천4백60평을 거래신고 대상지역인데도 거래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김영준씨(59ㆍ전주시)로부터 1억3천만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 88년1월부터 2년동안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북 승주군 주암댐 도로이설공사를 맡은 동아건설로부터 9백만원을 받는 등 7개 건설업체로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등의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50만원에서 9백만원씩 모두 2천5백5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밖에 최씨가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땅을 팔아 김제군의 땅을 사들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최씨 부인의 이름으로 6억여원이 입출금된 통장을 확인,이 돈으로 땅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이 돈도 뇌물로 받은 것이 아닌지를 캐고 있다.
1990-07-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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