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총통직선제 추진/국민당 사무총장

대만,총통직선제 추진/국민당 사무총장

입력 1990-07-03 00:00
수정 1990-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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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ㆍ야,의견 접근… 절차 논의중”

【대북 AP 연합】 대만 집권 국민당과 최대 야당인 민주진보당(DPP)은 2일 민주화개혁조치의 중요한 한 단계로 총통직선제 도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양당대표들은 지난 40년간 국민당에 의해 실시돼온 정책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정치체제를 모색키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국가사협의회에 참석,이같이 말했다.

이등휘 대만총통은 지난 3월 노령화된 국민당원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선거인단에 의해 자신이 6년 임기의 총통으로 선출된 것에 반대한 대학생시위가 있은 뒤 이번 회의의 개최를 촉구했었다.

진 흐싱 흐슝 국민당사무총장서리는 야당대표단과의 회의직후 기자들에게 국민당이 총통선거에 대한 야당의 제안에 전반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히고 『우리는 단지 방법에 있어서만 이견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지 방법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는데 야당측은 선거인단을 폐지하고 이등휘총통의 임기가 끝나는 97년이전에 총통 직접선거를 원하고 있는 반면,국민당은 선거인단을 일반투표를 반영하고 아울러 중국본토를 대표하게될 대표들의 약간의 의석을 보유토록하는 상징적 기구로 전환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기존의 대만 선거인단은 지난 1949년 홍군에 패해 대만으로 망명,민족주의자 정권을 수립하여 대만이 중국의 합법적인 정부임을 완강히 주장해온 본토출신 민족주의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야당인 DPP는 오랫동안 2천만 대만인들중 85%로 추산되는 대만출신에게 정치권을 부여하기 위해 총통직선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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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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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계속돼 지난 27일 폐막된 이 협의회에는 약 1백40명의 정치인들과 학술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 총통은 협의회에서 나온 이 제안을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
1990-07-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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