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21일 「석탑노동연구원」원장 장명숙씨(43ㆍ서울 성동구 자양동 220의73)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는 88년 재야노동문제연구소를 개설,경인지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식화교육을 시키고 노동이념 잡지인 「새벽」을 발행하여 계급투쟁의식을 퍼뜨리는 한편 지난해 5월12일 서울지하철노조 파업 등을 배후 조종한 혐의로 수배중이었다.
장씨는 88년 재야노동문제연구소를 개설,경인지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식화교육을 시키고 노동이념 잡지인 「새벽」을 발행하여 계급투쟁의식을 퍼뜨리는 한편 지난해 5월12일 서울지하철노조 파업 등을 배후 조종한 혐의로 수배중이었다.
1990-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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