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에 택지 우선 분양/7월부터 임대주택건설 본격 착수

생보사에 택지 우선 분양/7월부터 임대주택건설 본격 착수

입력 1990-06-21 00:00
수정 199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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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못구해 임대주택건설에 손도 못댄 생명보험사에게 앞으로 공영개발택지가 우선적으로 분양된다.

재무부는 20일 진념차관 주재로 경제기획원ㆍ건설부ㆍ서울시ㆍ주택공사ㆍ토지개발공사ㆍ6대 생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사의 주택사업 참여를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ㆍ교보ㆍ대생 등 기존의 6개 생보사들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개발중인 택지를 서울시 및 토개공으로부터 분양받아 임대주택건설에 나서기로 했다.

보험사는 연초 개정된 재산운용준칙에 따라 주택사업에 참여한 뒤 지난 4월20일 주택사업자 등록을 마친데 이어 건설부가 지난달 26일 임대주택을 보험계약자에게 분양할 수 있도록 관계규정을 개정함으로써 주택사업에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보험사가 서울ㆍ경기일원에 갖고 있던 땅들은 5ㆍ8부동산대책에 따라 대부분 매각대상에 포함된데다 각종 도시개발규정에 묶여 풍부한 자금력에도 불구,정작 땅이 없어 임대주택건설에 착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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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은 올해 주택구입자금 1천억원과 주택건설자금 1천억원 등 2천억원씩을 투자,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
1990-06-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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