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과기협정 곧 체결”/정과기처,미 에너지장관과 합의

“한ㆍ미 과기협정 곧 체결”/정과기처,미 에너지장관과 합의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0-06-16 00:00
수정 199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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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 노대통령 친서도 전달

【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정근모과기처장관은 미국의 초전도 입자가속기(SSC) 사업에 한국의 참여의사를 밝히는 노태우대통령의 친서를 조지 부시 미대통령에게 전했다고 14일 말했다.

앞으로 한미 양국간의 과학기술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는 노대통령의 희망도 아울러 피력된 이 친서는 제임스 와킨스 에너지부장관을 통해 부시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정장관은 이번에 와킨스장관을 비롯하여 브룸러 미대통령과학고문및 국무부 관계자들과 일련의 요담을 갖고 지난 88년 10월 기간 만료로 폐기된 한미 과학기술협정을 조속한 시일내에 재체결키로 합의했다.

1990-06-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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