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6ㆍ25 북침설 또 일축/모스크바방송 보도

소,6ㆍ25 북침설 또 일축/모스크바방송 보도

입력 1990-06-12 00:00
수정 199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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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북한은 6ㆍ25 기습남침을 위해 소련으로부터 막대한 군사지원을 받았으며 또한 소련과 공동으로 정치ㆍ군사적인 정책을 수립했었다고 10일 모스크바방송이 보도했다.

모스크바방송은 소련 유수의 정치주간지 노보에 브레미아 최근호에 게재된 역사학자 보리스 슬라벤스키의 논문을 또다시 인용,이같은 북한과 소련의 남침준비는 49년 중국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은 장개석 군대가 중국 공산당에 패배를 당한 것이 직접적인 동기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모스크바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슬라벤스키는 「자칫하면 세계의 파국에 밀어 넣을 뻔했던 조선전쟁」제하의 이 논문에서 6ㆍ25동란을 누가 먼저 시작했는냐 하는 문제에 언급,『북침을 면밀히 준비했다는 남조선측이 개전 3일만에 서울을 내놓고 퇴각을 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1990-06-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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