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녀 살해/20대 검거

윤락녀 살해/20대 검거

입력 1990-06-11 00:00
수정 1990-06-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0일 여인숙에서 투숙하고 있던 50대 윤락녀을 흉기로 위협,금품을 빼앗은 뒤 목졸라 살해한 정수진씨(24·무직)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6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1동 덕수여인숙 302호에 손님을 가장 투숙해 있다가 50분쯤뒤 308호에 흉기를 들고 침입,방에 있던 윤락녀 장선옥씨(57)를 위협,양손을 스타킹으로 뒤로 묶고 현금1만원을 빼앗은뒤 방안에 있던 전깃줄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

1990-06-1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