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5ㆍ8부동산대책에 따라 45개 재벌기업 및 보험ㆍ증권사들이 비업무용 및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매각키로 결의한지 한달이 됐으나 정작 부동산매각실적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재계 및 금융계에 따르면 부동산매각을 발표했던 45대그룹은 토지ㆍ건물을 포함,모두 3천1백35만여평을 팔기로 했으나 현재 매각된 것은 1만여평에 불과,전체의 0.05%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보험사들은 토지와 건물 매각분 1천3백52억원 가운데 15.3%인 2백7억원어치를 매각,가장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증권사들은 매각분이 전체의 1%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매각실적이 부진한 것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대다수의 기업이 매각공고조차 내지 않는등 매각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데다 한소정상회담 및 경기지표호전 등의 분위기에 편승,당국이 부동산대책을 소홀히 하지 않나하는 우려마저 낳고있다.
그러나 기업관계자들은 매각 발표직후보다 현저히 매입의사를 묻는 전화문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오는 7월부터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재계 및 금융계에 따르면 부동산매각을 발표했던 45대그룹은 토지ㆍ건물을 포함,모두 3천1백35만여평을 팔기로 했으나 현재 매각된 것은 1만여평에 불과,전체의 0.05%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보험사들은 토지와 건물 매각분 1천3백52억원 가운데 15.3%인 2백7억원어치를 매각,가장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증권사들은 매각분이 전체의 1%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매각실적이 부진한 것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대다수의 기업이 매각공고조차 내지 않는등 매각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데다 한소정상회담 및 경기지표호전 등의 분위기에 편승,당국이 부동산대책을 소홀히 하지 않나하는 우려마저 낳고있다.
그러나 기업관계자들은 매각 발표직후보다 현저히 매입의사를 묻는 전화문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오는 7월부터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90-06-0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