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업소에 떼강도 “활개”/20대 4인조 여관서 2백여만원 강탈

심야업소에 떼강도 “활개”/20대 4인조 여관서 2백여만원 강탈

입력 1990-06-02 00:00
수정 199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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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슈퍼털기도

술집ㆍ슈퍼마켓 등 밤늦게 영업을 하는 곳을 노리는 떼강도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1일 상오1시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본동 80의2 용봉장여관(주인 김영자ㆍ50)에 투숙객을 가장한 20대청년 4명이 들어가 주인 김씨와 6개의 객실에 묵고 있던 투숙객 7명을 흉기로 위협,현금ㆍ자기앞수표 1백만원과 금반지ㆍ손목시계 등 2백7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손님을 가장하고 여관에 들어가 1층내실에 있던 주인 김씨에게 『방이 있느냐』고 한뒤 2층으로 올라가다 갑자기 과도를 들이대고 『소리치면 죽이겠다』고 위협,김씨로부터 현금 13만원과 금반지 등 16만원어치를 빼앗았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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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40분쯤에는 서울 관악구 봉천11동 1631의5 제일슈퍼(주인 김임식ㆍ49ㆍ여)에 손님을 가장한 20대청년 3명이 들어가 주인 김씨와 딸 보연양(20)을 흉기로 위협,현금 10만원과 30만원짜리 가계수표 2장 등 7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31일 새벽에도 서울시내에서 2건의 여관강도사건이 일어났었다.

1990-06-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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