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 김대중총재는 30일 북한이 최근 제의한 「남북한 단일의석 유엔가입」문제에 대해 『남북한이 단일회원국으로 유엔에 가입한다면 통일을 위한 커다란 상징적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은 의견을 여야총재회담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북한의 제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 같으나 야당으로서는 지난 72년 7ㆍ4공동선언이후 일관되게 남북한 동시가입을 주장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북한의 제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 같으나 야당으로서는 지난 72년 7ㆍ4공동선언이후 일관되게 남북한 동시가입을 주장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1990-05-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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