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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복합비료가격이 다소 내린다.28일 상공부에 따르면 농협이 오는 6월30일까지 남해화학의 미 아그리코사 지분을 완전 인수하면 남해화학이 생산하는 복합비료의 농협인수가격을 7%정도 내릴수 있게 돼 농민에게 공급하는 복합비료가격도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 이미 미 아그리코사의 남해화학 지분을 8천2백만달러(5백75만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31일 계약을 체결,6월30일까지 대금을 완전 지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화학이 농협에 공급하는 복합비료 가격은 현재 t당 14만2천3백원에서 1만원이 내린 13만2천3백원으로 올 하반기 납품 예정량 32만t을 감안하면 농협은 모두 32억원의 복합비료 인수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1990-05-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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