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외군원 대폭축소/공산당 관리/“동구개혁 감안,재고 시급”

소,대외군원 대폭축소/공산당 관리/“동구개혁 감안,재고 시급”

입력 1990-05-28 00:00
수정 1990-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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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 연합】 소련은 국내와 동구에서 정치적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조만간 대외군사원조계획을 재고할 것이라고 안드레이 그라체프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관리가 26일 밝혔다.

그라체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모스크바 당국은 제3세계와의 관계를 이전만큼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소련의 대외군사원조계획이 가까운 장래에 매우 급전적으로 재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련은 작년 한햇동안 국내의 정치,경제적 어려움으로 쿠바를 비롯한 제3세계에 대한 군사원조액 1백70억달러 가운데 20억달러를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05-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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