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군 대변인 밝혀
【방콕 연합】 인도차이나의 공산은둔국 라오스에서도 지난 3월중순 민주화시위가 일어나 정부진압군과 1천여 시위대의 충돌로 최소한 35명의 시위군중이 사망했다고 태국신문들이 태국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나루에돌 더프라디유드 중장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방콕포스트지와 더 네이션지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정부 데모가 지난 3월11일에서 13일까지 태국국경에서 가까운 시엥 쾅,사야 보리,참파사크,볼리캄사이성 등 4개 성의 수개마을에서 발생,정부군의 무차별 유혈진압으로 시엥 쾅성에서만도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현지 주민들에 의해 태국군당국에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나루에돌 대변인은 시위가 있은 뒤 라오스정부는 모든 형태의 집회를 일체 금지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콕의 라오스대사관은 브양트얀정부로부터 데모발생에 관한 아무런 소식도 받지 못했다면서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방콕 연합】 인도차이나의 공산은둔국 라오스에서도 지난 3월중순 민주화시위가 일어나 정부진압군과 1천여 시위대의 충돌로 최소한 35명의 시위군중이 사망했다고 태국신문들이 태국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나루에돌 더프라디유드 중장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방콕포스트지와 더 네이션지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정부 데모가 지난 3월11일에서 13일까지 태국국경에서 가까운 시엥 쾅,사야 보리,참파사크,볼리캄사이성 등 4개 성의 수개마을에서 발생,정부군의 무차별 유혈진압으로 시엥 쾅성에서만도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현지 주민들에 의해 태국군당국에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나루에돌 대변인은 시위가 있은 뒤 라오스정부는 모든 형태의 집회를 일체 금지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콕의 라오스대사관은 브양트얀정부로부터 데모발생에 관한 아무런 소식도 받지 못했다면서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1990-05-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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