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강수웅특파원】 일본정부는 현재 한일간에 현안이 되고 있는 36년간에 걸친 일본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일왕의 언급내용을 『금세기의 한때 불행한 과거가 존재했다는 것에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라는 방향으로 굳혔다고 16일 아사히(조일)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측은 이 내용이 지난 84년 전두환 전대통령의 방일때 쇼와(소화)일왕에 의한 『대단히 유감』이라는 발언과 비교할 때 일왕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분을 보다 솔직히 표현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상징일왕으로서의 발언의 한계」를 중시하는 정부의 입장을 고려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측은 이 내용이 지난 84년 전두환 전대통령의 방일때 쇼와(소화)일왕에 의한 『대단히 유감』이라는 발언과 비교할 때 일왕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분을 보다 솔직히 표현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상징일왕으로서의 발언의 한계」를 중시하는 정부의 입장을 고려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1990-05-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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