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씨 제주서 검거/서울로 압송,수감

김근태씨 제주서 검거/서울로 압송,수감

입력 1990-05-14 00:00
수정 199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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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핵심 10명도 구속방침

지난9일의 도심폭력가두시위를 배후조종한 혐의로 미리 구속영장이 나와 수배됐던 「전민련」 집행위원장 김근태씨(43)가 13일상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유니크아파트 622호 친척집에 숨어있다가 서울에서 급파된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이날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서울로 압송돼 서대문경찰서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김씨는 지난9일 서울시내에서의 시위가 끝난뒤 대학생 등 2백여명과 명동성당에서 철야농성을 벌인뒤 10일 제주도로 건너가 숨어 지내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경찰은 이와함께 「전대협」의장 송갑석(24ㆍ전남대 총학생회장),「서총련」의장 윤진호군(24ㆍ고려대 총학생회장) 등 전대협집행간부 10여명에 대해서도 2∼3일내로 미리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1990-05-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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